경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전일(2월 3일)에는 910명이었고 2일에는 902명이었으며 1일은 857명에 이렀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체육시설·학원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전방위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경남도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남도는 4일 0시 기준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 106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416명·양산 137명·진주 112명·김해 111명·거제 70명·거창 43명·통영 31명·밀양 29명·사천 26명·창녕 19명·고성 19명·함안 13명·합천 13명·산청 9명·함양 7명·의령 3명·남해 3명·하동 3명이다.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45명·타지역 확진자 접촉 100명·조사중 458명·수도권 확진자 접촉 39명·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1명·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양산소재 학원 관련 7명·거제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창원소재 음식점(2) 관련 3명·해외입국 8명이다.
집단사례 유형을 살펴보면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151명·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257명·양산소재 학원 관련 234명·거제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1명·창원소재 음식점(2) 관련 37명이다.
이로써 병상 가동률은 41.8%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3만1984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