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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삼척 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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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삼척 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확정

오는 2025년까지 4조 9000억 투자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이 ‘정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추진사업’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까지 고속도로 건설 투자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대해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연장 91km, 총사업비 4조 9000억 원이 투입되는 동서 6축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을 의결·확정했다.

▲류태호(왼쪽 세 번째) 태백시장, 최승준(오른쪽 세 번째), 심규언(왼쪽 두 번째) 동해시장, 김양호(왼쪽) 삼척시장, 최명서(오른쪽 두 번째) 영월군수 등이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평택∼삼척 전 구간 조기 개통을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다지고 있다. ⓒ태백시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국가 간선도로망의 동서6축을 완성하고 영월·단양군에서 삼척·동해시까지 통행시간을 20분 이상 감축하는 등 강원 영동, 영서 간의 이동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향후 순차적(중점사업 우선 추진)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류태호(태백시장) 의장은 “정부의 이번 결정을 크게 환영한다”며 “동서고속도로가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영월~삼척 구간 예타 면제와 제천~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에 대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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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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