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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신규 확진 603명...전일 6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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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신규 확진 603명...전일 660명

양산 190명·창원 187명·김해 92명·거제 52명·진주 20명·통영 13명· 사천 10명·거창 8명 등 집계

경남도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으로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473명이고 퇴원 2만2588명이며 사망 11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2만6172명이다.

지역별로 양산 190명·창원 187명·김해 92명·거제 52명·진주 20명·통영 13명· 사천 10명·거창 8명·창녕 6명·하동 5명·함안 4명·함양 4명·고성 3명·남해 3명·합천 3명·밀양 2명·산청 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검사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92명·타지역 확진자 접촉 41명·조사중 153명·수도권 확진자 접촉 11명·창녕소재 사업장 관련 4명·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7명·창원소재 회사(6) 관련 1명·김해소재 어린이집(4) 관련 1명·김해소재 보육, 교육시설 관련 1명·창원소재 회사(7) 관련 1명·창원소재 의료기관(6) 관련 2명·양산소재 체육시설 관련 44명·양산소재 학원 관련 33명·거제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해외입국 8명이다.

이에 따라 병상 가동률은 44.4%이다. 예방 1차접종은 86.5%이고 2차접종 85.1%이며 3차접종은 50.7%에 이른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29일부터 진단검사 체계가 변경된다"며 "위중증사망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에 PCR검사 역량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조치로 도내 20곳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9일부터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PCR검사는 60세 이상, 위중증환자는 바로 PCR 검사를 하지만, 경증환자는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으로 나오면 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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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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