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9일간 진행한 2022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인 2022년 주요업무계획보고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별로 진행돼 올해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보다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제시 주차위반 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경제행정위원회(위원장 김주택) 안건을 심사해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김제시의회는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실천과 의정활동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설기구화했으며,서백현, 김주택, 박두기, 김영자, 이정자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서백현의원을 위원장으로 호선한 바 있다.
김영자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해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우리시 추진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내실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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