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4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윤영선 경기중앙변회 회장과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허부열 수원지법원장 및 신성식 수원지검장 등을 비롯해 경기중앙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의안심의를 통해 △2021년도 일반회계결산 △2022년도 일반회계예산안 △공제사업회, 공익활동지원위원회, 회관건립위원회 2021년도 특별회계 결산 및 2022년도 특별회계 예산안 심의를 원안 통과시켰다.
또 30년 이상 활동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지선상’에 이어 20년 및 10년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명덕상’ 및 ‘백로상’ 포상식을 진행한 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회원들이 납부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270여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윤 회장의 "지난 1년간 내부적으로 제도 개선과 위원회 구성 및 변화된 회계방식 도입 등을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공익사업도 펼쳤다"며 "새해에는 변호사 직역수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 참여와 지난 2년간 미뤄진 여러 사업을 비롯해 일본·대만·베트남과의 국제교류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이 변호사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임원진 일동은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