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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추진협, 제천~삼척 구간 조기 착공 공동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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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추진협, 제천~삼척 구간 조기 착공 공동건의

유력 대선 후보에게 공동 건의문 전달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장 류태호 태백시장)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협의회는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12개 시·군(강원 태백시·동해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 충북 제천시·단양군·충주시·음성군·진천군, 경기 평택시·안성시)이 행정구역을 초월해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목표로 2015년 1월에 결성됐다.

▲류태호(왼쪽 세 번째) 태백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등이 참석해 지난해 12월 열린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태백시

동서고속도로는 정부가 1996년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에 포함해 발표했으며 전체 250km구간 중 평택∼제천 127km구간이 2015년 개통되었고 2020년 제천∼영월 구간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영월∼삼척 구간에 대해서는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영월∼삼척 구간을 중점 추진 대상 사업에 선정해 줄 것과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한 사업 시행을 건의하고 아울러 미개통 123km 제천~삼척 구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제천과 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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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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