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서승모)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1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경로당 방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점검과 개인 및 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시설이용의 애로사항 및 시설보수 등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명절과 혹한기 등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지원해 주며 세심하게 챙겨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승모 대송면장은 “2022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기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살피고 적극 지원하는 등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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