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건설노조 "사회적 약자 보듬는 이재명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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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건설노동조합(위원장 장희덕)은 24일 전북도의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이재명 후보의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대통령은 오직 이재명 후보 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택수 중앙위원장을 비롯해 조진수 전북지역위원장, 차규옹 수석부위원장, 노병문 전주지부장, 전기수 군산지부장, 안재영 김제·익산·부안지부장, 도태훈 익산지부장, 최준식 완주지부장, 문용운 임실 장수지부

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조합원들은 자발적, 집단적으로 이뤄진 지지 선언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 약자 등 소외계층 돌봄에 앞장서고 말이 필요 없는 실행력과 무엇보다 전북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미래사업 발굴의 비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과 함께 온라인에서 전개되고 있는 릴레이 개인지지 퍼포먼스를 통해 이재명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