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청과 서산시의회동의 허술한 코로나19 방역 문제점이 <프레시안> 보도로 밝혀진 가운데 23일 서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서산시는 23일 '오전 10시30분기준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사적 모임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생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서산 1256번부터 서산 1271번까지로 지역 내 감염자 1명, 타지역 감염자 1명, 격리 중 확진자 3명, 해외 입국자 5명, 감염 경로 조사 중인자 6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9명은 유증상자로 기침과 발열 등의 감기 증상을 겪었고, 7명은 무증상자로 수동 감시 2차 검사와 해외 입국 검사 등으로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2일과 23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한편 충남에서는 23일 0시 기준 20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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