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21일 이서면을 연초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군민행복을 위한 군정을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2022년 읍·면 연초 방문 7일차를 맞아 이날 오후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 보고와 주민 소통과 공감 대화를 가졌다.
인구 1만4200여 명의 이서면은 1935년 전주군 이서면이 완주군 이서면으로 개칭됐으며, 지난 2005년 1월에 금평리와 갈산리 등 5개 리 일원에 혁신도시가 조성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은 곳이다.
현재 10개 리와 61개 마을을 행정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혁신도시 입주 각종 유관기관과 콩쥐팥쥐도서관 등 군 관련 시설이 운집해 있으며, 특산품으로는 복숭아와 화훼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연초 방문은 참석자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선거법상 허용 범위 안에서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 등 1시간가량의 약식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신년사에서 “군정에 늘 주민의 뜻을 받들고, ‘군민 행복’을 군정의 최고 가치로 생각해 올해 사자성어도 ‘여민유지(與民由志)’로 선정했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도 잘 마무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2022년 읍·면 연초 방문 8일차인 오는 24일 삼례읍과 경천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연초 방문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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