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학교 유도부발 연쇄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67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구 7명, 남구 6명, 울주군 3명, 중구 3명, 동구 2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울산생활과학고 유도부 관련한 확진자, 1명은 대구 확진자 접촉자, 4명은 해외 입국자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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