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3일 간 ‘제1차 경기에듀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대 산하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과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동으로 교내 이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에듀테크 기술과 솔루션의 교육현장 적용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에듀테크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에듀테크 활용수업 사례 발표 △교사가 직접 만나는 에듀테크기업 인터뷰 △학교현장과 에듀테크 및 미래교육 전망 토크쇼 △에듀테크 솔루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 △AI스튜디오 △클래스팅AI △띵커벨 등 교사들이 추천한 12개 우수 에듀테크 기업 초청·전시도 운영돼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사들이 직접 진행한 에듀테크 활용수업발표에서는 이중철 안산 송호고 교사의 ‘블렌디드 수업 최적화 환경 구성을 위한 닥줌 활용법 &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공지능 AI Studios 활용법’ 등 8개의 수업 사례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은정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 소장(경기대 AI컴퓨터공학부 교수)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및 75명의 초·중·고 교사가 참여하는 교사지원단과 함께 우수한 에듀테크 솔루션의 발굴·실증과 적용·확산을 촉진, 미래교육을 연결하는 요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