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초기 영세 귀농인의 기호에 맞는 선택적 농기자재 지원을 통하여 경영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귀농인 농기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2년 귀농인 농기자재 지원사업은 고성군에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하인 자로 이주 기간이 10년 이내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가당 사업비 1000만원의 50%인 500만원까지 보조하는 사업이다.
한편 2022년에는 14농가 이상을 선정할 계획으로 희망자는 2월 1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귀농인의 농업 형태에 맞게 소규모 영농시설을 설치하거나 농기자재를 구매해 조기에 영농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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