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정보 제공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 군산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공유재산의 효율적 이용관리와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 유휴재산을 활용해 대부․매입 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공개 토지는 일반재산 903필지 22만1000㎡로 분기별로 업그레이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토지소재지, 지목, 면적 등 토지정보와 현재 대부유무 및 대부․매각 절차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유재산의 대부와 매각 계약방법은 공개입찰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지명입찰과 수의계약방식을 예외적으로 적용한다. 공개입찰은 온비드 에서 이뤄지며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존 공유재산 유지·보존 위주의 소극적인 관리에서 벗어나 공유재산 홈페이지 공개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장인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활용 가능한 재산을 적극 발굴하여 편리하게 공유재산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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