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19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설맞이 취약계층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강원농협은 이불, 담요 등 2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2022년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의 첫 나눔 행사로 설맞이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한파를 대비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원농협은 매년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지역특산물 나눔을 통한 농축산물 판로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소외이웃에게 물품 지원 및 돌봄 활동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용욱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은 “임인년 새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나누는 강원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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