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2021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연속 최우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2021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연속 최우수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1등급) 판정을 받았다.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2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반부패·청렴 기관임을 과시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권익위가 매년 진행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국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별 성과보고서(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를 바탕으로 권익위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9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최종 지표별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등급인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기관별 등급을 부여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는 최우수 등급 달성 요인으로 부패취약 분야에 대해 선제적·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을 꼽았다.

특히 △광역단체 최초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세칙 마련 △공직자 부동산 투기근절 선제적 조치 △공익제보 활성화 및 제보자 보호·지원 △전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청렴활동 참여지수 등 경기도형 청렴 시책이 도정 전반의 다양한 반부패 성과로 이어진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 △도 청렴대상 운영 등을 통해 공정·청렴의 도정가치를 민간영역으로 확산하고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라고 도는 전했다.

도 관계자는 “청렴도 평가 우수등급에 이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기준과 반부패·청렴의 성과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는 만큼 집중교육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더욱 청렴한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