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진군, 춘‧추계 전국 중등 축구 대회 등 굵직한 전국 대회 유치 성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진군, 춘‧추계 전국 중등 축구 대회 등 굵직한 전국 대회 유치 성공

스포츠와 관광 연계한 특화된 스포츠 관광 도시로

 경북 울진군은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인 ‘춘계 및 추계 전국 중등 축구 대회’를 유치했다 고 18일 밝혔다.

▲‘춘계 및 추계 전국 중등 축구 대회 열릴  백암 다목적 운동장.ⓒ울진군청

대한 축구 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여름·겨울 방학 기간 동안 총 4회 열리며 대회 당 80개 팀 300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울진군 전역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군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이 방문해 울진을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기대하고 있다.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울진지역은 시원한 여름, 온화한 겨울과 함께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춰 선수들이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울진군은 울진 마린 CC, 난 울진 국민체육센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최상급의 스포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러한 체육 인프라를 토대로, 코로나19로 스포츠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도 현재 50여 개 팀이 울진을 찾아 동계훈련 중에 있다.

  올해는 전국 유소년 및 여자야구 대회,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9인제 배구대회, 대한 체육회장배 시‧도 대항 전국 족구대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등 각종 굵직한 전국 대회가 지역에서 열린다.

울진군은 앞으로 지역 공공체육시설과 관광지를 연계한 스포츠 관광도시 울진군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 등 더욱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전지훈련팀과 각종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정대근 체육 진흥사업소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체육 인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폭넓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울진군만의 특화된 스포츠 관광 도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침체된 지역 경기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