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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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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열어

거장 예술혼과 예술세계 그 업적들을 시민들과 함께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16일 3‧15아트센터에서 문신의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고 거장의 예술혼과 예술세계 그 업적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시민들과 함께 만든 ‘문신의 시간’ 노래로 문을 연 기념음악회는 문신의 예술세계와 그가 남긴 가치들을 되새길 수 있는 영상과 전통 해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주제공연으로 탄생 100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한국 최고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의 웅장한 합창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워 기념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창원시

세계적인 거장 문신의 탄생 100주년 축하하기 위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전국 방영, 국립현대미술관・경남도립미술관 문신 학술행사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문신 학술상 시상,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도록 제작, 시민과 함께하는 문신예술 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거장 문신은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국위를 선양했고, 자신이 평생을 쌓은 경험과 소중한 자산들을 온전히 사랑하는 조국과 고향 창원에 남겼다. 시대를 초월하여 변하지 않는 정신과 가치들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영원히 전하고자 했던 위대한 예술가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문신을 우리가 오래도록 기억해야 하고 그가 남긴 소중한 자산과 정신을 함께 되새겨 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문신 탄생 100주년의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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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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