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마을자치혁신본부 전북본부는 17일 전북도당에서 마을자치혁신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시·군 순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전북 지역 시군을 돌며 마을자치혁신운동을 하고 있는 마을자치혁신활동가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농산어촌이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의 공동체 붕괴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과 주민주권 실현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대선후보는 이재명후보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정식을 계기로 '자치 앞으로, 분권 제대로, 나를 위해, 기본권이 보장되는 마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대통령을 위해 지지를 확산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자치분권 마을자치혁신전북본부 이근석 전북공동본부장과 김선화자치전북공동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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