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포 감정동 한 교회에서 '오미크론 감염' 추정 120명 확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포 감정동 한 교회에서 '오미크론 감염' 추정 120명 확진

경기 김포시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추정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7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 감정동 소재 모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현재까지 교인 등 1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파악이 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 확진자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추가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 교회를 다녀간 교인 등 349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잠정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교회 확진자 중 일부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예배 중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했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