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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미크론 변이 32명 추가...신규 집단감염원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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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미크론 변이 32명 추가...신규 집단감염원도 속출

확진세는 100명대 유지, 사망 사례 2명 추가되면서 누계 355명

신규 감염원들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긴 하지만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100명대를 유지했다.

부산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7명(2만7868~2만7984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기장군 소재 요양시설 관련 2명, 사상구 소재 대학교 동아래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감염원 3곳이 확인됐다. 먼저 해운대구 소재 사업장에서 종사자 3명이 지난 15일 확진된 후 9명에 접촉자 1명까지 확진되면서 확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진구 소재 학원에서는 종사자 1명이 지난 15일 확진된 후 수강생 5명이 연쇄감염되어 집단감염원으로 관리 중이다.

사상구 소재 사업장에서는 종사자 1명이 지인 접촉으로 감염된 후 종사자 5명이 추가 확진되어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355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80대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 32명 추가되면서 지역 누계 208명(해외입국자 80명, 입국자 가족 18명, 지역감염 110명)이 됐다. 신규 확정 사례는 해외입국자 10명, 입국자 가족 1명, 지역감염 2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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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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