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어린이집 집단감염 사례가 추가되는 등 100명대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5명(2만7723~2만786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수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7명, 사상구 소재 대학교 동아리 관련 2명 등이 연쇄감염됐다.
기장군 소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4일 원생 1명이 확진된 후 원생 6명, 접촉자 2명까지 확진되어 확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6명 추가되어 누계 353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1명, 80대 2명, 70대 3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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