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소식들을 전달하는 ‘맞춤형 시정 알리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2300명 이상으로 이용자 수와 정보 제공 횟수를 확대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배너, 부서별 각종 회의를 활용해 '맞춤형 시정 알리미'를 홍보하고 있으며 부서별 방문 민원인에게도 홍보하고 이용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신규회원, 출향단체 등 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시정알리미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맞춤형 시정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생활정보, 시정운영, 각종 행사, 유익한 교육 및 강의 등 다양한 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고 있다.
정보제공에 동의한 태백시민, 단체 등은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용선희 총무과장은 “시민들께 중요 시정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공감 행정을 위한 맞춤형 알리미 운영은 지난 2020년 2058명, 2021년 2208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