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산학협력단은 12일 산림 드론 파종 테스트를 진행했다.
㈜구루이엔티와 중부권 드론산업 활성화위원회 및 상지대 산림과학과 등이 상지대 소운동장에서 진행한 실증 테스트를 통해 향후 산림드론 및 드론 R&D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 및 파종은 사람의 손길을 대신해 해외 및 국내 농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으며 노령화로 생산성이 감소하는 농촌에 급속하게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분야 이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업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유식 상지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지역에 맞는 새로운 사업분야인 산림드론 식재 등의 분야에 산학협력 및 드론 R&D사업 협력을 위해 참여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구루이엔티 최연태 대표와 중부권 드론산업 활성화위원회 김정헌 사무총장은 “상호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드론 사업 확산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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