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3일 최근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한 강원 평창 대화농협(조합장 이정민)을 방문해 농협중앙회장 명의 달성탑을 전달했다.
농협의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제도이다.
대화농협은 2021년 12월 2일자로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
대화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위축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이정민 조합장을 주축으로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단합해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발로 뛰는 금융, 찾아가는 금융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패러다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한 결과로 평가 받는다.
특히, 특별한 지역 경기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도 임직원이 함께 지역 내 조합원, 소상공인 및 사업자에 대해 고객밀착 마케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 주목 받고 있다.
이정민 조합장은 취임이후 고령화가 진행돼가는 지역사회에 대해 고품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뱅킹 추진 등 디지털 금융 확충을 통한 전략적 시장대응으로 환경을 반영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왔다.
중장년층, 노령계층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서비스 제공 및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하는 농부적금’의 맞춤형 특별추진에 의해 소기의 성과를 이뤄 낼 수 있었다.
이정민 조합장은 “오늘의 예수금 1000억원 달성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및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대화농협을 아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이 계셨기에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이 영광을 임직원, 조합원, 고객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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