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3일 ‘꿀벌선거대책위원회 청년미래캠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경기도내 각 지역별 청년위원장과 대학생위원회 등 총 39명으로 구성된 ‘청년미래캠프’는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선거운동을 위한 것으로, 한채훈 전 경기도당 대학생 위원장과 이자형 경기도당 대학생 위원장이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았다.
또 공동본부장은 오지혜 경기도당 청년비례의원과 김창래 청년소통특별위원장, 이미정 교육기업 대표, 김석현 생애 첫 투표자, 장민수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원장 및 손성익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미래캠프는 △누구나 참여·활동이 가능한 열린 청년선대위 구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기획·실행 △자유로운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을 원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앙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를 비롯해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전국청년위원회 및 전국대학생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고, 경기도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박정 상임선대위원장(경기도당 위원장)은 "청년이 일어서야 미래가 일어선다. 이번 대선의 최대 화두는 청년"이라며 "지역·세대계층을 가르지 않는 것이 민주당의 정신으로,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대한민국 발전과 청년의 행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박 상임선대위원장과 오영환·전용기·이자형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양철민 청년미래캠프 총괄본부장 및 청년당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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