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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모든 항목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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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모든 항목 ‘적합’ 판정

▲포항시 유강정수장 전경ⓒ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4분기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고 공표했다.

시는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등 미생물 항목, 납․비소․수은 등 중금속, 페놀․벤젠․톨루엔 등 휘발성유기물질,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9개 항목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가정에 공급되기 전인 노후 수도꼭지 8개소․급수과정 30개소․일반수도꼭지 95개소의 기본 수질검사에서도 적합판정을 받았다.

특히, 포항시는 수돗물 수질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에 매주 기본검사 실시, 상수관 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검사, 주 3회 원․정수 망간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 156개 지점에 대한 연 4회 입자성물질 막여과 검사 등 수돗물 수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주는 대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천진홍 정수과장은 “2022년에도 수돗물 수질관리에 더욱 노력을 가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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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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