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임인년 새해,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계 200호점을 달성했다.
12일 영광군은 “지난 11일 영광곳간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한 200호점 태능갈비(대표 이인규) 201호점 카페카누(대표 채춘심) 202호점 농업회사법인옥당푸드(주)(대표 김은미) 등 3곳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계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착한가계 신규가입 업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작은 실천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행하게 됐다.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계는 지난 2018년 4월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지난 2019년 7월 100호점을 달성하고 올해 들어 지난 11일 200호 점을 달성하게 됐다.
그동안 영광곳간의 모금액은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위기가구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의 신속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영광곳간 착한가게 200호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관내 소상공인 및 업체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