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군청, 직속기관, 사업소와 읍·면 등 18개소에 Full HD급 고화질 영상회의실을 구축하고 직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영상회의를 활용할 수 있도록 PC영상회의시스템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도내 최초로 회의실형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이 PC를 통해 영상회의를 참여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동해 20개의 영상회의실을 개설해 192명까지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각종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행정망을 접속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언제나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PC영상회의시스템 확대로 편리하게 영상회의를 활용할 수 있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비효율적인 회의 문화를 개선하고 재난과 비상 상황 시 신속 정확한 상황 공유와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군은 PC로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갖출 수 있어 회의 준비와 참석을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 행정의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향후 회의나 교육에 영상회의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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