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13일 162명 추가 확진...사망 사례 2명 증가해 누계 337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13일 162명 추가 확진...사망 사례 2명 증가해 누계 337명

위중증 환자 절반 이상이 백신 미접종로 확인, 신규 감염원으로 요양시설 추가

부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사망 사례는 지속되고 있다.

부산시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2명(2만7291~2만7352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동구 소재 사업장 3명, 부산진구 소재 고시원 1명, 사상구 소재 대학교 동아리 관련 8명 등이 연쇄감염됐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기장군 소재 요양시설 종사자 1명이 지난 7일 확진된 후 종사 1명, 입소자 4명, 접촉자 2명까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2명 증가해 누계 337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1명, 8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치료중인 위중증 환자의 절반이 넘는 21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미접종자다. 특히 50대 이하 위중증 환자 중에는 접종완료자가 한 명도 없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어도 예방접종은 여전히 중요하고 유효한 방역의 수단이 될 것이다. 3차 접종을 비롯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