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 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행정인턴·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적인 직접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경력을 쌓아 노동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인원은 행정인턴의 경우 30명으로,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공고일 현재 정부 유사사업 참여자,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취업예정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인원은 각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치되어 4개월간 시정업무 추진에 필요한 행정업무 보조역할을 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성적증명서 등이다.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의 경우, 선발인원은 200명(65세 미만 180명, 65세 이상 20명)이며,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2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시책 일자리사업, 자원 재생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지역공간 개선사업 4개 유형의 사업에 배치된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행정 실무 경험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과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려운 서민층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