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송세호)는 지난 11일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수사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2022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지난 1월 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145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면서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단체 동원, 선거폭력’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송세호 서장은“수사관들이 공직선거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법선거운동에 엄정하고 신속·공정하게 대응하여 깨끗한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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