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괴산유기농엑스포 공동위원장에 ‘이시형 박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괴산유기농엑스포 공동위원장에 ‘이시형 박사’

정신의학계 세계적 권위자…조직위, 20일 위촉장 전달 예정

▲재)바이오오송재단 이사회는 11일 이시형 박사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충북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괴산유기농엑스포) 공동위원장에 이시형(89) 박사가 선임됐다.

충북도는 11일 오는 9월 개막하는 괴산유기농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 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이사회는 이 박사를 공동위원장 선임하고, 20일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박사는 이시종 충북지사 및 카렌 마푸수아(호주)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 회장과 함께 오는 10월 말까지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박사는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을 세계적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이다.

그동안 면역, 건강, 뇌과학, 자녀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저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89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저술·번역하고, 꾸준한 강연과 유튜브 강의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으로 자연치유력 증강법을 전파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두된 면역력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어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박사는 “유기농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괴산유기농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도, 괴산군, IFOAM이 공동 개최하는 괴산유기농엑스포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란 주제로 17일 열린다. 

조직위는 국내외에서 72만 명의 관람객과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