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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경영혁신 도민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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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경영혁신 도민 참여 확대

이미지 쇄신 총력... 열린 경영시스템 구축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가 부진한 고객경영 시스템 개선과 도민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승택 이사장.ⓒ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도민 참여 창구를 다각화하고 도민의 비판과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재단의 실추된 이미지를 쇄신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우선 공공분야 갑질 행태를 바로 잡기 위해 계약체결 시 주의사항을 유형화해 계약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계약 시 제출서류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최적화한 계약업무 처리를 위해 계약분야 인력관리제도를 신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인력의 정보를 추천받는다.

아울러 사업분야 심의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예술지원분야에 한정돼 실시됐던 심의위원 추천공모제를 전 사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및 예술교육분야 등에서 공정하고 객관적 심의가 가능한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도록 등록 창구를 확대했다.

재단은 이와 함께 고객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분기별 점검 환류 체계를 갖추는 한편 고객응대 직원교육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기능과 웹디자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정보 접근과 편의를 강화하고 반응형 웹서비스 홈페이지 연동기능 등을 개선해 모바일 접근성과 사업별 홈페이지와 외부채널 연동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도민이 문화예술 행사관람 및 홍보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서포터즈’사업도 추진한다. 또 공공기관의 예술작품 구매‧기부 활성화사업을 추진, 문화소외층의 예술작품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최근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관리 및 운용 규정’을 제정했다.

이승택 이사장은 “2022년은 재단 고객과 함께하는 열린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실히 듣고 문화서비스 기관으로서 기관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참여 창구를 다각화하고 도민의 비판과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재단의 실추된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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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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