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일 두자릿수 확산세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시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728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9명, 남구 3명, 북구 3명, 동구 1명, 울주군 1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3명은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2명은 해외 입국자, 1명은 북구 초·중학교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76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