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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공공기관·IT기업과 맞손…"디지털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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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공공기관·IT기업과 맞손…"디지털 사업 확대"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 협약

두산중공업이 공공기관,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들(IT)과 손잡고 비발전 분야 '디지털 사업'을 확장한다.

두산중공업은 10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에릭슨엘지,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DDI)과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인 강원TP 원장, 에릭슨엘지 심교헌 상무, DDI 임인영 전무, 두산중공업 장세영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10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등과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DDI 임인영 전무, 강원TP 김성인 원장, 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 장세영 상무, 에릭슨엘지 심교헌 상무).ⓒ두산중공업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 협력으로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과 신사업 실증을 추진하며 비발전 분야로 디지털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기관과 이들 업체는 발전∙운송∙제조 관련 디지털 관제센터를 조성하는 등 강원도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원TP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관제센터 구축과 실증을 위한 스마트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두산중공업은 디지털 솔루션, DDI는 시스템통합 역량, 에릭슨엘지는 5G 기술 등으로 발전∙운송∙제조 관련 디지털 관제센터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 디지털솔루션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이노베이션’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ICT) 기반의 풍력발전기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발전소 조기 경보 솔루션인 '프리비전' 등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을 국내외 발전소에 적용시켜 발전플랜트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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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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