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선대위는 10일 포항남·울릉, 포항북구 지역본부 출범식을 갖고 대선 승리에 대한 필승을 다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을 맡은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석기·구자근·김형동·김병욱 국회의원, 핵심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재 경북공동총괄위원장은 “정권교체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자 국민이 내려준 명령”이라면서 “공정을 바로 세우고 상식을 회복해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윤석열 후보 중심 원팀으로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위해 80% 투표율, 80% 득표율을 반드시 달성해 보수의 심장인 경북과 포항이 앞장서 대선 승리의 선봉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병욱 의원은 “정권심판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기필코 대선승리를 이끌 것”이라며 “포항시와 울릉군이 단결해 압도적인 득표율을 올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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