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직속 자치분권 위원회 총괄특보단 특보, 자치분권특보단 부단장 으로 임명됐다.
우 전 부지사는 지난해 전북도당 강한경제특별위원장으로 임명받았고 지난 4일 균형발전 위원회(후보직속) 산하 공동선대 위원장과 전북총괄본부장으로 임명받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0일, 도당 사무실에서 자치분권위원회(후보직속) 전북권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엔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윤준병 의원, 특보단장 제종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치분권에 대한 큰 관심과 지원 의사를 드러 냈다.
윤준병 의원은 "전북에서 90% 이상의 득표율을 올릴 수 있도록 함께 해 줘여 한다"고 말했고 제종길 특보단장은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에 참석하신 분들에게도 ‘나를 위해’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전 부지사는 위원회의 '중앙-지방의 동반자 관계 확립, 주민자치 강화 등 자치분권 실현을 하겠다'는 취지에 맞게 자치분권위원회의 핵심정책을 성실히 수행해 전주시가 경제에 뒤쳐진 낙후도시라는 오명을 벗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을 것임을 다짐했다.
또,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전주와 전북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므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달성하는데 모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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