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노년층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1월 시장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사업 형태별로 시기에 맞춰 2022년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취약계층지원 등과 같은 공익형 활동과 식품제조 및 판매, 지역영농 등 시장형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사업은 동료들과 어울리고 사회참여를 통해 노년기 역할상실에서 오는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노인복지로 꼽히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안군시니어클럽 등 8개 수행기관에서 41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2,09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환경지킴이, 공공시설도우미 등으로 활동하며 구석구석 진안군을 위해 일손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각 수행기관에서도 방역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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