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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모든 공무원 투입해 코로나19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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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모든 공무원 투입해 코로나19 방역 ‘총력’

목포시가 코로나19 방역에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주말을 포함해 오는 10일까지 모든 공무원을 각 구역별로 투입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유흥업소 등을 비롯해 9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야간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목포시가 코로나19 방역에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목포시

이와 함께 목포실내체육관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을 전남형 재택치료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를 꺾기 위해 신속한 진단검사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목포시보건소, 의료기관,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최근 1일 평균 4천명 이상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확진자 조기 발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말에도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7일에는 전라남도와 함께 목상고등학교에서 ‘전남 행복버스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유흥업소 종사자, 선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목상고 이동선별검사소는 주말인 8~9일에도 10~18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7일 오후 목포시보건소, 목상고 등을 찾아 이 같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확진자 급증을 멈추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 여러분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목포시도 상황 악화를 막고 하루 빨리 소강상태로 이끌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불필요한 외출·이동·행사·모임은 자제하고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는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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