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365일 24시간 민원상담과 정보제공이 가능한 ‘카카오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태정 이사장은 “공단 운영시설의 신속·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로 이용자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챗봇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단순 문의에 대한 직원 업무 능률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365일, 24시간 운영시설에 관한 정보제공에 따른 이용자 편의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하수처리시설 등에 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대화창에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거나 궁금한 내용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각적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챗봇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톡에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채널을 추가 후 채팅창에 ‘오픈이벤트’를 검색하면 퀴즈와 챗봇 이용화면 공유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각 50명씩 선정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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