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2021년산 쌀 직불금을 10일부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부안군 쌀 직불금은 지역 내 쌀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지난해 가을장마에 따른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해 5534호, 1만3300㏊면적에 군비 7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전라북도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5㏊미만 경작자에겐 ㏊당 56만원을, 5㏊이상 경작자에겐 ㏊당 53만8000원을 지급한다.
부안군은 “연초에 쌀직불금 군비를 지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며, 농업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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