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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영화 새트장 활용방안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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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영화 새트장 활용방안 고심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추진 등 사후 활용계획 용역 실시

국내 영화 역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한 ‘명량’의 후속작인 ‘한산’과 ‘노량’이 촬영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던 전남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이 추진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세트장 사후활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시관계자는 올해 촬영 종료를 앞두고 영화세트장에 대해 사후 활용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해 6월 영화 ‘노량’ 촬영이 한창인 돌산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을 찾아 ㈜빅스톤픽쳐스 김한민 감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수시

현재 영화세트장이 대부분 목조건물로 유지보수, 관리비용 등을 고려하고 타 시군 영화세트장 운영실태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추진 등 사후 활용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용역을 실시해 활용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진모지구 영화세트장은 지난 2020년 4월 권오봉 여수시장과 ㈜빅스톤픽쳐스 김한민 감독이 영화 촬영장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 3년간 유상으로 사용허가를 통해 영화세트장을 조성하고 영화 2편과 드라마 1편을 촬영하기로 했다.

따라서 ㈜빅스톤픽쳐스는 재작년 10월 영화 ‘한산’의 촬영을 마쳤고 ‘노량’은 지난해 6월에 촬영을 끝내고 개봉 준비를 마쳤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개봉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안에 두 거작이 개봉 예정에 있어 ‘명량’에 버금가는 관중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빅스톤픽쳐스는 올해 상반기 연기자 케스팅 및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드라마에 필요한 세트장을 보수한 후 하반기 무렵 드라마 ‘칠년전쟁’을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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