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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산 근린공원에 6.25·월남참전 기념탑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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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산 근린공원에 6.25·월남참전 기념탑 건립

6.25참전자 470명, 월남참전자 250명 등 이름 새겨져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읍 성내리 현산 근린공원 내 6.25 및 월남참전기념 공공조형물을 건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된 참전 기념탑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받들고 후세들에게 확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시켜 그 뜻을 후세에 영원히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양양군이 양양읍 성내리 현산 근린공원 내 6.25 및 월남참전기념 공공조형물을 건립했다. ⓒ양양군

참전 기념비에는 6.25 참전자 470명과 월남참전자 250명 등 720명의 참전자 이름을 기념비에 모두 각인하여 참전자들의 공적을 기념하고 있다.

양양군이 총 2억7000만원을 들여 건립된 공공조형물은 가로 14.7m, 세로 11.6m, 높이 7m의 규모로 전체적인 상징은 융합을 의미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에 건립된 참전 기념비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일을 계승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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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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