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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월메주’…홈쇼핑 110%대박, 대한민국 장류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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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월메주’…홈쇼핑 110%대박, 대한민국 장류1번지↑

첫 홈쇼핑 방송서 3300세트 판매, 110% 초과달성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첫 메주세트 홈쇼핑에서도 대한민국 장류 1번지는 영월임을 입증하며 매출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4일 올해 첫 홈쇼핑 방송인 ‘영월 된장 만들기 메주키트’는 당초 3000 세트 판매가 목표였으나, 당초 대비 110% 초과 달성한 3300세트를 판매해 2억 3000여만 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지난 4일 홈쇼핑 방송 ‘영월 된장 만들기 메주키트’ 판매 영상. 된장 명인 허진 요리사가 영월농협 영월메주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영월군

홈쇼핑에 한식대첩 시즌3에 출연한 된장명인 허진씨를 출연시켜 명인 홍보 전략을 추진했고,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영월콩의 우수함을 부각시켜 ‘원물부터 깨끗하고 우수한 장류는 영월뿐’이라고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곤드레, 더덕, 무청시래기 등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장류 소스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홈쇼핑에 20여 회 방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들과 상생해 소득 증대를 올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영월농협은 2021년 하반기부터 신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제조기술 및 발효환경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컨설팅 해주었고, 장류 마을기업 또한 보완 수정해가며 장류 제조기술에 기본기를 갖추었다.

장류 마을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은 영월농협의 판매 홍보 전략과 연계해 전국에 판로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장류 마을기업과 영월농협간 지속적인 협업으로 농가는 생산하고 기업은 홍보, 판매하는 고유 전문성을 유지하며 상생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류 산업이 농한기 농촌사회의 바람직한 소득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장류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장류 융복합 6차 사업을 통해 브랜드 강화 등 대한민국 장류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영월지역 800여 농가에서 연간 1500여t의 고품질 콩을 생산하고 있으며 영월농협에 장류 인프라 구축사업, 만능 된장찌개 소스를 비롯한 만능 간장, 메주 세트 등 간편식 제품을 개발해 장류 1번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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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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