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학교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5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7118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9명, 중구 6명, 울주군 5명, 북구 5명, 남구 1명, 동구 1명 순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울주군 어린이집, 4명은 북구 초·중학교발 확진자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2명은 대구, 1명은 창원, 1명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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