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4일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투명한 정보공개로 시민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광주·전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외부전문 평가단이 평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행정기관과 296개 공공기관에 대해 4개 분야 10개 지표로 매년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단계로 등급을 선정한다.
시는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시행 이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금년에도 전남 시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전정보공표가 711개로 기관 평균 8.89점보다 현저히 높은 10점 만점을 받았고, 충실성에서도 9.9점을 기록하며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재산인 지적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와 각급 기관의 업무추진에 필요한 토지정보의 신속 정확한 제공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는 시민 편의 위주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엄격한 개인정보 관리와 홍보,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사업부서에 제공하고, 조상 땅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소유권이전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 결과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