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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부산지역 대상 여론조사서 윤석열 41.2%, 이재명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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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부산지역 대상 여론조사서 윤석열 41.2%, 이재명 30.8%

양자대결에서는 격차 더 벌어져, 정권교체 및 문 대통령 부정평가 높아

국민의힘 내부 혼란에도 부산만 대상으로 실시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부산, 부산MBC, KNN 지상파 3사가 여론조사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자 지지도는 이재명 후보 30.8%, 윤석열 후보 41.2%로 조사됐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2.9%,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9.4%, 그 외 후보는 2.2%였고, '투표할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라는 유보층은 13.6%에 달했다.

다자간 대결에서도 이 후보와 윤 후보는 10% 이상 격차가 벌어졌지만 가상 일대일 양자 대결 구도에서는 윤 후보가 44.9%, 이 후보는 31.9%로 차이는 더 벌어졌다.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은 49.7%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26.1%)'는 의견보다 많았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 역시 '부정적(58.6%)'이 '긍정적(37.6%)' 보다 21%포인트 높았다.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46.0%, 더불어민주당 29.7%, 국민의당 2.8%, 정의당 2.3%, 열린민주당 2.0%였고, 무당층은 16.3%를 차지했다.

인용된 여론조사는 부산지역 만 18세 이상 시민 1005명을 대상으로 유선 20%, 무선 80% 비율의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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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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