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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 군수,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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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 군수,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만들겠다"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행정력 집중..."

경북 이희진 영덕 군수가 올 한해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이란 기치 아래 ‘문화도시 구현’, ‘신재생에너지 구축’, ‘도시재생 실현’에 역점을 두고 군민이 행복한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영덕군청

3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 군수는 “지난해는 코로나19와 영덕시장 화재, 탈원전 정책 등 유난히 어렵고 힘든 한 해”였다 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첫 본 예산 5천억 시대 개시, 맑은 공기 특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국립 해양생물종 복원센터·강구해 상대 교 등 총 7093억 원의 국비 확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의 성과를 올렸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군수는 올해 군정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정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 준비해 지역경기 회복과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지역의 역사 문화 정체성을 확고해 높은 브랜드 가치를 내포한 문화도시를 구현,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에 생명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고 미래 교통망 확충 시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맑음’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집중해 ESG(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 구조 개선) 행정을 추진,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농산어촌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군민의 건강권과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해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 시스템과 작년 설립된 복지 재단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희진 영덕 군수는 “올 한 해에도 안정적인 방역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군의 지역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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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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