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김용태 서장 취임

취임식 대신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점검으로 업무 시작

경북 영천소방서 김용태 신임 서장이 1월 1일부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칠곡소방서장, 영주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영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 김용태 영천소방서장 ⓒ 영천소방서

신임 김 서장은 풍부한 업무경험과 현장지휘 능력으로 국무총리 및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직원들과 소통을 소중히 여기는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태 소방서장은“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호국 충절의 도시 영천의 안전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취임식을 대신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